울산 상징물 시민공모

입력 2013-08-12 13:15

[쿠키 사회] 울산시는 ‘울산 상징물’에 대한 시민공모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울산시 상징물’은 1995년 울산시와 울주군이 통합되면서부터 시목(市木) 은행나무, 시화(市花) 배꽃, 시조(市鳥) 백로다. 그러나 시는 1997년 광역시로 승격하면서 경제, 환경, 문화 등 시정의 전 분야에 걸쳐 많은 발전적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현 실정에 맞춰 상징물을 바꿀 방침이다.

시민의견은 오는 30일까지 시목, 시화, 시조 1개씩 누리집(www.ulsan.go.kr), 우편(울산시청 기획관실 앞)), 전자우편(bird242@korea.kr), FAX(052-229-2119), 방문(울산시 기획관실) 등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