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시험 응시자,13일부터 KTX 열차표 예매
입력 2013-08-12 11:11
[쿠키 사회] 코레일은 다음달 7일 시행되는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응시자를 위한 경부·호남선 KTX 임시열차의 승차권을 13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철도역과 코레일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은 시험 당일 지방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부선 부산~서울간 상행선 1회, 호남선 광주~용산간 상행선 1회 등 2회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임시열차는 경부선 부산역에서 오전 4시50분, 호남선 광주역에서 4오전 시30분에 각각 출발한다. 종착역 도착시간은 서울역 오전 7시40분, 용산역 오전 7시30분이다.
경부선 정차역은 부산~울산~동대구~대전~광명역이며, 호남선 정차역은 광주~익산~서대전~용산역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험 응시자들은 KTX를 타고 보다 편리하게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