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연금가입자회’ 신임 회장 강병만 목사
입력 2013-08-11 18:59
강병만(청담교회 담임·사진) 목사가 지난 9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예장통합 연금가입자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강 회장은 “목회자 연금의 운용 과정이 원칙과 목적에 근거해 투명하게 공개되는 쪽으로 재단과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가입자들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대변인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합총회 연금재단은 올 초 현재 가입자 1만2000명에 보유자산은 298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