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신나는 여름캠프 개최
입력 2013-08-11 17:26
[쿠키 사회]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총괄공장장 최보훈)가 지역의 결연 청소년들과 신나는 여름캠프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여천NCC는 사내 봉사단이 지난 9일 경남 산청군 경호강 일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의 결연 청소년 100여명과 함께 ‘2013 신나고 즐거운 여름캠프’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힘찬 연어 같은 꿈을 꾸자’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들과 봉사단원들은 레크레이션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뒤 신나는 래프팅 체험을 즐겼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여름 캠프는 올해 3회째다. 공동체 정신을 함양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한다는 목적이다.
여천NCC 봉사단은 이밖에도 ‘꿈 이룸 학습 방’ ‘문수 청소년볼링교실’ 등 지역 청소년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보훈 총괄공장장은 “해마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행사로 작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고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