梨大 ‘지혜태교 전문가 과정’ 개설

입력 2013-08-09 18:07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은 9월 9일부터 12주 동안 ‘지혜태교 전문가 과정’을 실시한다. 강사로 나서는 임동근(현대태교아카데미 원장) 김영실(성품태교아카데미 원장·사진) 박사는 ‘지혜태교의 정의’ ‘태교의 시기와 철학’ ‘태교의 중요성과 효과’ 등 구체적인 태교 방법들을 가르친다. 또 ‘성경의 부모 및 성공적인 태교’ ‘생명의 신비’ ‘뇌와 음악뇌 역할’ 등을 다룬다.

교육원 측은 “우리 수업의 목표는 아름다운 부부생활과 훌륭한 자녀를 낳아 키우며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 데 구체적인 이론과 방법을 알려주는 데 있다”며 “청소년을 향한 부모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현 시대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료 후에는 중·고교 성교육 강사, 각 대학 교양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02-3144-7378·sce.ewha.ac.kr).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