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 의정부 치안강화구역 도보순찰
입력 2013-08-09 13:57
[쿠키 사회] 이성한 경찰청장은 9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지구대 치안현장을 찾았다.
이 청장은 현장 경찰관들과 함께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된 가능동 일대를 도보로 순찰했다.
가능동 일대는 성폭력·강력범죄 밀집지역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곳 가운데 하나다.
앞서 이 청장은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1회의실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어린이·여성·노인 등 약자의 처지에서 치안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