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디 1903 성령한국’ 성공기원… 준비위, 광림교회서 기도회
입력 2013-08-08 18:40
‘하디 1903 성령한국’ 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서 목회자 준비기도회(사진)를 열고 오는 18일과 24일 각각 열리는 기도성회와 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간구했다.
전용재 기감 감독회장은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사무엘의 시대가 반드시 도래하도록 힘써야 한다”면서 “이것을 위해선 하나님이 인정하실만한 성실성과 순수함이 전제돼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하디 1903 성령한국’ 대회가 우리들만의 종교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준택 최이우 유기성 목사 등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대회가 초교파적인 영적운동이 되고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선교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간구했다.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