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몽골 울란바토르서 소외계층 아동 대상 스포츠 교실 운영
입력 2013-08-08 17:57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이 스포츠 소외국가의 어린이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단은 지난 6일부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소외계층 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태권도와 농구, 축구 등 스포츠교실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스포츠용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공단의 비상임 이사이자 보라매병원 진료부장인 김종수 교수와 보건의료지원단 14명은 대학사회봉사협의회 학생 32명과 함께 몽골국립제일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장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