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나무 운동’ 홍보대사 소설가 김영하씨 등 위촉

입력 2013-08-07 20:07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는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 및 후원 활성화를 위한 ‘예술나무 운동’의 홍보대사로 소설가 김영하(사진) 등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영화배우 겸 감독 구혜선, 음악가 김대진,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하버드로스쿨 종신교수 석지영, 모델 겸 미술가 송경아, 만화영화 ‘뽀로로’ 감독 신창환, 만화가 윤태호씨 등도 홍보대사로 함께 위촉됐다.

이들은 다큐멘터리 ‘당신에게 예술은 무엇입니까’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 ‘아티스트리 릴레이 토크’ 등에 참여한다. 8일 서울 동숭동 예술가의집에서 열리는 ‘아티스트리 릴레이 토크’ 첫 번째 자리에는 김영하가 강연자로 나서 ‘우리는 왜 예술가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