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해 목사 국악 찬양 ‘축복’ 출시
입력 2013-08-06 17:30
기독교 국악찬양 1세대인 유명해 목사의 국악찬양 음반 ‘축복’(1∼5집·사진)이 마스터컬렉션으로 최근 출시됐다. ‘축복’ 1집은 국악과 양악을 조화롭게 혼합해 이를 가스펠이란 장르와 접목시킨 퓨전 가스펠로 만들어졌다. 또 2·4·5집은 우리나라 민요를 성서적으로 개사한 국악찬양이다. 태평가를 개사한 ‘화평가’, 군밤타령을 개사한 ‘성령바람’ 등 전통 민요를 성서적으로 개사했으며 한국적 색채와 현대적 감각에 성경의 메시지를 강하게 표현해 유 목사의 국악찬양에 대한 열정과 깊이를 느낄 수 있다. 3집은 ‘이제는’ ‘사도신경’ 등 창작곡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