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전형진씨 등 5명에 신인작품상 수여

입력 2013-08-06 17:30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는 6일 명정신 전형진 최명덕 김성기씨에게 시 부문 신인작품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명씨는 해돋이, 전씨는 가을나무, 최씨는 네온이 흐르는 거리, 김씨는 그대를 떠나보내며 등을 출품했다. 유승우 시인은 심사평에서 “신인들은 자연 현상 속에서 시간의 표정을 이미지로 잘 형성화했다”고 말했다. 추천 작품은 계간 한국크리스천문학 여름 통권 57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