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 마을 살리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外

입력 2013-08-06 18:42

부산 마을 살리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부산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는 부산대 등 지역 대학 재학생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진단장을 중심으로 기획실장, 대외협력실장 등의 체제로 운영된다.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구역을 중심으로 오색빛깔행복마을 등 20여 곳에서 마을 활동가와 함께 마을 만들기 프로세스를 배우고, 마을거점 운영형태에 대한 조사와 마을 축제봉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시 ‘감염병 기동반’ 24시간 운영

울산시는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번갈아 발령됨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기동반’을 구성, 24시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감염병 기동반은 시와 5개 구·군 보건소 6개반 38명으로 구성해 레지오넬라증 등 75종의 감염병 발생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등 55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감염병 유행예측조사 및 감시활동 등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한다. 관내 202개소의 방역소독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주 1회 방역 등의 예방활동을 펼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