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천한류콘서트 무료입장권 9일부터 예매

입력 2013-08-06 16:58

[쿠키 사회] 인천시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2013 인천한류관광콘서트’가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013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해외 관광객 유치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소녀시대 유리와 티파니가 사회를 맡는다. 이 행사는 한류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연진은 2AM, FT아일랜드, miss A, ZE:A, 걸스데이, 비스트,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엠블랙, 카라, 티아라 등 국내 최고 정상급 한류스타 20팀이 출연한다.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2009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는다. 이 콘서트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많은 해외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이번 행사가 음악도시 인천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한류관광콘서트의 관람은 무료이며,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사이트인 YES24(www.yes24.com)를 통해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한류관광콘서트 공식홈페이지(www.incheonkoreanmusicwav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