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유엔도서관 송도 G타워로 10월 이전 外
입력 2013-08-05 22:01
유엔도서관 송도 G타워로 10월 이전
인천시는 유네스코의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오는 10월 유엔도서관을 송도 G타워 문화동 2층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G타워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유치된 곳이다.
시는 또 오는 11월까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아시아·태평양출판협의회 사무국을 유치해 G타워에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창작과 관련된 국내·외 교류 및 독서문화 행사의 중심도시로 역할을 하기위해 북한어린이들에게 책보내기 운동, 아시아문학상 제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든 업무용 차량에 블랙박스 장착
경기도북부청은 모든 업무용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교통사고 발생 시 원인규명을 명확하게 해 직원들의 불이익을 해소하고 안전의식도 일깨워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다. 그간 과실 소재가 불분명할 경우 공무원은 가중된 제재를 받아야 했다.
이와 함께 북부청은 업무용 차량의 운영방법을 대폭 개선해 임차차량을 당초 22대에서 35대로 늘려 직원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업무용 차량을 이용한 출장 중 사고발생 시 직원부담 금액도 20만원에서 10만원으로 줄였다.
가정위탁아동 대상 자립지원 캠프 개최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7일부터 9일까지 도내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캠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왜 자립을 해야 될까요?’ ‘성공적인 진로 및 직장생활하기’ ‘집 구하기’ ‘지역자원 활용하기’ 등 위탁보호가 끝난 아동들이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