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창원시 ‘행복병원’ 10월부터 운영 外

입력 2013-08-05 18:17

창원시 ‘행복병원’ 10월부터 운영

경남 창원시에 의료급여수급자 및 저소득 주민들이 주로 이용할 수 있는 ‘행복병원’이 들어선다.

창원시는 국·공립병원이 없는 의창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등 3곳에 서민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행복병원은 의창구, 마산회원구, 진해구에 있는 2차 진료기관 중 각 1곳씩 3곳을 지정, 운영한다. 24시간 무료간병 서비스와 사회복지사 배치 등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3만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경찰 ‘여성안심마을’ 운영 큰 효과

울산지방경찰청은 원룸이 밀집한 남구 달동지역을 ‘여성안심마을’로 지정해 한 달간 운영한 결과, 강·절도 등 5대 범죄건수가 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건보다 74%가량 줄어들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여성이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경찰 활동 외에 환경개선과 협력 치안 등의 대책을 중점 추진해 왔다. 또 환경개선으로 방범용 CCTV, 블랙박스 등을 활용한 안심귀갓길 구축, 공원 환경 개선, 무인 안심택배시스템 마련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