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소나기에 무릎내준 세종대왕

입력 2013-08-05 18:06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한 5일 가족 단위로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세종대왕 동상 아래 모여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소나기가 잦았다고 설명했다.

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