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도심 속 알록달록

입력 2013-08-05 18:17


서울 마포역 버스 정류장 화단 너머로 보이는 총천연색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버티컬 빌리지’란 이 작품은 다채로운 색감으로 단조로운 풍경에 신선한 자극을 줍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 한 줄기 여유를 품고 주변을 둘러보면 무채색의 도심 공간을 알록달록 덧칠해주는 존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글·사진=구성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