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글로벌 익스플로러’, 세계 경영할 젊은층 넓은 안목 배양

입력 2013-08-05 16:50 수정 2013-08-06 16:45


동원그룹의 비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이다.

‘사회필요기업’이란 표현에서 알 수 있듯 동원그릅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나아가 건전한 기업이윤을 창출해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나라의 근간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Global Explorer)’는 동원육영재단이 세계를 경영할 젊은이들에게 넓은 안목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탐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는 비공개로 선발하는 타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달리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오픈 심사를 거쳐 총 5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는 개인의 꿈을 성취하기 위한 탐험 주제를 정해 탐험계획서를 제출하게 되며 응원대장 및 재단 관계자, 전년도 참가자의 심사를 받게 된다.

동원그룹의 다양한 장학사업 및 교육 지원 사업 중에서 특별히 눈에 띄는 활동으로 ‘동원 책꾸러기 캠페인’을 꼽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줘야 우리도 선진국이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한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신념에서 시작됐다.

동원그룹은 또 미래를 이끌 주역들을 미리 발굴, 육성하는 장학사업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1979년에 동원육영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6000명 이상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