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사적 공헌활동 의료지원·자원봉사 5개 테마로 운영
입력 2013-08-05 17: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추구하는 ‘나눔과 참여로 이룩하는 건강한 삶,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강윤구 원장은 자신이 직접 심평원봉사단 단장을 맡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정도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과 의욕이 남다르다. 심평원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실·지원별 32개 봉사클럽, 가족봉사단을 조직해 매월 봉사활동 및 모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에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과 상생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5가지 테마(의료지원, 지역사회와 협력, 자원봉사, 문화공유 및 환경보호, 정부권장)로 운영되고 있다.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 △지역사회와 연계한 1기관 1시장 방문 △소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나눔, 성금 모금 △심평원 가족봉사단 봉사활동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와 의료봉사협력 등이다. 심평원의 사회공헌활동은 2006년 전담조직 구성을 시작으로 2007년 심평원봉사단 창단 및 2009년 전 직원 당연가입으로 확대운영 함에 따라 2009년부터는 전사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평원은 국민의료의 질과 비용의 적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관으로 진료비 심사·평가가 주 업무다. 또 병원평가정보, 특정분야 진료 및 수술 진료비 병원정보 등 국민에게 유용한 각종 정보와 중복 의약품 복용을 예방하는 의약품안심서비스(DUR)를 운영하는 등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