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건강한 식습관·암 발병 줄이기 활동

입력 2013-08-05 16:59


GE헬스케어는 의료서비스의 품질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비용은 줄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 혜택을 제공하는 ‘헬씨메지네이션(Healthymagination)’ 비전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9년 5월 헬씨메지네이션을 통해 향후 6년간 60억 달러를 투자하고, 전 세계 보건의료 솔루션의 품질과 접근성을 각 15% 확대하며, 비용을 15% 절감한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GE헬스케어의 사회공헌 활동은 다양한 파트너십과 건강 콘텐츠와 서비스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과 국내 헬스케어 산업 성장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GE초음파는 국내 협력업체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파트너 중소기업 수가 120여 개에 달한다.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은 “GE헬스케어는 앞으로도 한국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하고, 국내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GE헬스케어는 작은 생활습관 변화로 모든 암의 3분의 1이 예방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2011년부터 매년 암에 대한 인식 강화와 암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조성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1년에는 트위터를 이용한 캠페인에 이어 2012에는 ‘건강포인트’를 획득하는 겟핏 챔피언 선정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겟핏 캠페인은 ‘활동적으로 생활하기’, ‘건강한 식습관 갖기’, ‘스스로 건강 지키기’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졌다. 또 2010년부터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GE 글로벌 핑크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헬씨메지네이션 워크’ 걷기대회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