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장애우 봉사활동·환자 초청 힐링캠프
입력 2013-08-05 16:58
한국애브비의 경영 활동에는 늘 환자와 직원이 그 중심에 있다. 사회공헌 역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 관련 소외된 약자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나눔의 날’, ‘패밀리 힐링캠프’,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등이 대표적인 사례.
나눔의 날은 한국애브비 전 직원이 근무일 중 하루를 정해 우리사회 건강 관련 소외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6월 한국애브비 임직원 봉사단 70여명이 홀트일산복지타운 및 가브리엘의 집 등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했다.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가족들을 초대해 일상을 떠나 자연 속에서 상호 소통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돕는 ‘패밀리 힐링캠프’도 진행했다. 사회복지 전문가, 웃음 치료 전문가 등 전문가 강연, 또 재활용품을 활용한 악기로 연주를 해보는 음악회, 나와 타인이 생각하는 내 모습을 각기 그려보는 ‘소중한 당신·마음으로 그리는 초상화’ 등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환우와 가족, 친구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실시했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애브비의 글로벌 기업시민 정책 일환으로 개발된 혁신적 가족 과학 프로그램이다. 미래의 과학자, 엔지니어가 될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손으로 만지며 직접 과학에 관심을 가지도록 진행되고 있다.
한국애브비는 이러한 다양한 환자 중심, 가족 지향적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 관련 소외 이웃들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가족들의 만족도를 함께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