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G타워 '책의 수도' 중심된다
입력 2013-08-05 14:28
[쿠키 사회] 인천시는 유네스코의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오는 10월 유엔도서관을 송도 G타워 문화동 2층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G타워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유치된 곳이다.
시는 또 오는 11월까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아시아·태평양출판협의회 사무국을 유치해 G타워에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창작과 관련된 국내?외 교류 및 독서문화 행사의 중심도시로 역할을 하기위해 북한어린이들에게 책보내기 운동, 아시아문학상 제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