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도심

입력 2013-08-04 17:49


주말과 본격적인 휴가철이 겹친 4일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이 도심을 떠나면서 평소 차량으로 붐비던 광화문 도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지루한 장마가 4일로 끝나고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겠다고 밝혔다. 올해 장마는 역대 최장 기록인 49일간 지속됐다.

이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