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대우건설, 印尼 8200만 달러 규모 복합개발사업공사 수주 外
입력 2013-08-02 17:45
대우건설, 印尼 8200만 달러 규모 복합개발사업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8200만 달러(약 920억원) 규모의 디스트릭트8 복합개발사업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디스트릭트8 복합개발사업은 인도네시아 유력 부동산 개발회사인 아궁세다유 그룹이 발주해 자카르타 SCBD 지역에 56층과 41층 오피스빌딩 2개동, 36층 아파트 3개동 등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발전소, 석유화학플랜트, 토목공사 등의 수주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팀 러시아’ 선수단 발표… 소치 마케팅 돌입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동계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삼성 갤럭시 팀 러시아’ 선수단을 발표하며 내년 2월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치 동계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중국 독일 등 16개국에서 ‘삼성 갤럭시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 보훈가족 주거 개선 ‘클린하우스 1호’ 사업 개시
㈜한화는 보훈가족의 주거편의 시설을 개선하는 ‘2013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1호 사업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는 지난 1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과 함께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한모(84)씨의 집을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화는 2011년 서울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훈청이 대상자를 선정하면 벽지와 장판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화는 연간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서울·용산역서 책 나눔 행사 개최
NH농협은행은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독서 문화의 확산과 휴가철에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유진룡 문체부 장관과 신충식 은행장을 비롯한 도서관, 독서 관련 단체 관계자들은 기차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에게 책 5000여 권을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