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인터내셔널-강릉중앙교회, 해외 한인 혼혈아동 후원 협약

입력 2013-08-01 18:50 수정 2013-08-01 21:47


메신저 인터내셔널(이사장 김춘호)은 최근 강릉중앙교회(이철 감독)와 해외 한인 혼혈 아동 후원 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 아시아 전 지역에 흩어져 있는 코피노, 라이따이한 등 한인 혼혈 아동들을 돕고 있는 메신저 인터내셔널은 그동안 국민일보, 의왕우리교회, 만석교회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맺은 기관은 한인 혼혈 아동의 현실을 알리고 후원을 독려하는 활동을 한다. 메신저 인터내셔널은 지난 3월 필리핀 앙겔레스 지역에 유치원을 설립하는 등 관련 활동을 현지에서 펼치고 있다.

김지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