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월드 페스티벌, 12일부터 전주에서 열려

입력 2013-08-01 16:16

[쿠키 사회] 국제한식요리경연대회인 ‘K-FOOD 월드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6일간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외교부와 전북도가 공동 기획한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10개국에서 열린 예선전 우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0명의 외국인이 전북특산품을 주재료로 예능·체험형식의 한식캠프와 요리대회 등을 펼친다.

도는 “매년 색다른 주제를 갖고 전북에서 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첫 행사를 빈틈없이 준비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한식요리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