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분단의 상징' 대성동마을, 60년 환갑잔치

입력 2013-08-01 13:31

[쿠키 사회]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민간인 거주지인 파주시 대성동마을 명명 60년을 맞이해 2일 마을회관에서 환갑기념잔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김문수 도지사와 황진하 국회의원, 이인재 파주시장과 참전국 대사관 관계자,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성동초등학생의 퓨전난타공연, 대성동 명예주민증 전달, 주요 참석인사 캐리커처 전달 등이 진행된다.

1953년 정전협정에 따라서 평화의 마을로 조성된 남한의 대성동마을과 북한의 기정동마을은 분단의 상징이다.파주=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