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주시, 헌옷 수거함 깨끗하게 정비 外

입력 2013-07-31 18:55

전주시, 헌옷 수거함 깨끗하게 정비

전북 전주시는 주택가 골목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던 헌옷 수거함을 깨끗하게 정비, 헌옷을 체계적으로 처리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주시는 사회적기업인 ‘(유)공동체 나눔환경’, ‘(유)함께하는 사람들’ 등과 헌옷의 수집·처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환경 등은 시내 3500여개였던 헌옷 수거함을 모두 폐기하고, 새 수거함 2000개를 설치했다.

전남도-5개기업 보성에 2018억 투자협약

전남도는 30일 보성군청 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정종해 보성군수, 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발효단지, 관광리조트 조성을 위한 201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보성천연발효메카는 보성군 득량면 일원에 16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천연발효단지와 힐링캠프, 리조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원리조트는 회천면 일원에 298억원을 들여 휴양콘도·펜션 21동과 갯벌체험장, 갯바위 낚시, 인공 암벽, 자일 파크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