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5개 기업, 보성에 2018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입력 2013-07-31 16:06
[쿠키 사회] 전남도는 지난 30일 보성군청 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정종해 보성군수, 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발효단지, 관광리조트 조성을 위한 201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보성천연발효메카는 보성군 득량면 일원에 16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천연발효단지와 힐링캠프, 리조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원리조트는 회천면 일원에 298억원을 들여 휴양콘도·펜션 21동과 갯벌체험장, 갯바위 낚시, 인공 암벽, 자일 파크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전남=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