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호성, 영화감독 꿈 이뤄

입력 2013-07-30 19:01 수정 2013-07-30 19:02

류스타 장나라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배우 주호성(63)이 한중합작영화 ‘폴라로이드’에서 메가폰을 잡아 데뷔 44년 만에 영화감독의 꿈을 이뤘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30일 영화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폴라로이드’는 남편을 잃고 아들도 불치병에 걸린 어머니가 또 다른 남자를 만나면서 빚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머니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