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동료들의 권리 찾아주기’ 고군분투… KBS1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입력 2013-07-30 19:01 수정 2013-07-30 22:19


대한민국 행복발전소(KBS1·오후 7시30분)

임금체불 등 부당한 대우를 받은 근로자를 찾아가 권익을 찾아줬던 ‘우승민의 깐깐한 시선’의 ‘노동자 시리즈’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2개월간 진행된 노동자 시리즈에선 주휴수당, 아르바이트 퇴직금,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등에 관해 알려주며 건강한 노동환경을 위한 ‘알바송’ 캠페인도 벌였다.

이번에는 인디밴드 등 연예인 동료들의 권리를 위해 국회를 찾은 가수 우승민. 최근 ‘예술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민주당 최민희 의원과 만나 관련 내용을 상세히 들어본다.

‘고독 제로 프로젝트’ 코너에선 임효연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과 교수, 아나운서 최원정, 개그맨 윤형빈이 경기도 수원시의 할아버지 네 명을 만나 이들을 동네 친구로 만들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안전지왕’ 코너에선 생맥주를 마시고 장염에 걸렸던 개그맨 이윤석의 사연을 토대로 퇴근길 직장인들이 들르는 호프집의 충격적인 위생 점검 결과도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