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공보 신임 사장에 천영호 장로 선임

입력 2013-07-30 18:46


예장통합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장에 천영호(사진·58·부산 백양로교회) 장로를 선임했다. 천 신임 사장은 부산장신대를 졸업했으며, 부산CBS 총무팀장을 거쳐 2009년부터 기독공보 부산지사장으로 활동해왔다. 현재 부산기독교언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장로 임직은 2000년에 받았다. 천 사장은 내달 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하며, 내달 초 열리는 제98회 예장통합총회에서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