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현대건설,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5년 연속 1위 外

입력 2013-07-30 18:17

현대건설,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5년 연속 1위

국토교통부는 전국 1만218개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시공능력평가에서 현대건설(12조371억원)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이어 삼성물산(11조2516억원), 대우건설(9조4538억원)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대림산업으로 전년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포스코건설이 5위, GS건설이 6위, 롯데건설이 7위였다. 지난해 9위, 8위인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8위와 9위로 자리바꿈을 했다. 지난해 11위인 한화건설은 해외공사 확대에 따른 공사실적 증가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위에 올랐다.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 대상에 印尼 ‘마하멘토’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코트라, 굿네이버스와 공동주최한 ‘제4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에서 인도네시아의 ‘마하멘토’를 대상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필로스’(한국), 우수상에는 ‘B.L.B’(한국)와 ‘아나나 패브릭스’(캄보디아)가 각각 뽑혔다. 적정기술이란 거액을 투자하지 않고 현지 조달 가능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저소득층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