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인천시교육청,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캠페인 外

입력 2013-07-29 22:35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캠페인

인천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사회적기업 지원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시교육청는 개별 학교별로 사회적기업 목록을 전달하고 복사용지 및 복사토너 등 기관 소모품을 일반 업체보다 사회적기업 제품을 쓰도록 권고했다. 또 학교문화예술행사 및 방과후 교실 등에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을 적극 활용토록 조치했다. 이 조례를 발의한 이재병 시의원은 “시교육청 뿐 아니라 공공기관이 앞장서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참여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여주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경기도는 이천·여주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달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들 지역에 누적강수량 최대 401㎜, 시간당 최대 114㎜의 폭우가 쏟아져 이천 247억원, 여주 190억원의 잠정피해를 입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기준액(이천 105억원, 여주 90억원)을 훨씬 초과한 것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총 복구소요액 중 지방비로 부담하는 금액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된다. 가평군은 지난 27일자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