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7월 30일 게이트키퍼 봉사단 발대식 外
입력 2013-07-29 22:35
오늘 게이트키퍼 봉사단 발대식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오후 3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지킴이 ‘게이트키퍼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수료한 전문봉사자들로 구성된 게이트키퍼 봉사단은 청소년과 독거노인, 자살고위험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 활동은 시 자원봉사센터와 마포·성북·중랑·노원·도봉구 등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펼치는 사업이다.
마을버스조합 1억원 상당 쌀 기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저소득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쌀(20㎏들이 2000포)을 29일 서울시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마을버스조합이 운송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적립해 온 마을버스발전운영기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시는 쌀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열린 전달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채재선 위원장, 공기복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황용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위법 대부업체 287곳 행정조치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지난달 4일부터 505개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287곳에 대해 행정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재지 불명, 과잉대부금지 위반, 대부조건 미게시 등 법을 위반한 21곳은 등록취소하고, 3곳에는 영업정지. 78곳에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또 부실한 영업을 해 온 업체 122곳에 대해서는 폐업유도, 63곳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등의 행정지도를 했다. 시는 3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600여개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법정 이자율, 계약서류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