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교파 여성금식 기도대성회

입력 2013-07-29 18:05

전국초교파 여성금식 기도대성회가 오는 30일부터 3박4일간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된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30일 개회예배로 시작되는 성회는 이영훈 김학중 김양재 지형은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며 플룻연주자 송솔나무 집사가 나서 간증을 할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선교회가 주최하는 이번 성회는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간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여선교회 관계자는 “교파를 초월해 전국의 여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구국의 여인 에스더처럼 말씀을 붙들고 금식하며 기도할 예정”이라며 “여성들의 간절한 금식기도는 한국교회와 사회를 살리는 촉매제 역할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02-783-7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