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10분 감사나눔’ 캠페인 전개
입력 2013-07-29 14:17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일일 업무 마감 10분전쯤에 가족과 직장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2일부터 업무 마감 전인 5시50분부터 6시까지 10분 동안을 ‘감사 나눔의 시간’으로 정하고 가족과 직장동료, 이웃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10분 감사 나눔 시간’은 포스코패밀리의 아름다운 조직문화로 자리 잡은 감사 나눔 활동을 감사 나눔 마인드 제고와 정착에 기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 시간을 통해 직원들은 평소 바쁜 업무와 일상에 쫓겨 놓치기 쉬웠던 감사의 마음을 서로 주고받으며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있다.
백 소장은 “평소 감사의 마음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도 이 시간을 통해 마음속의 감사대상에게 이메일과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