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 한국지엠, 동급 첫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갖춰

입력 2013-07-28 16:57

한국지엠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레저용차량(RV) 2014년형 쉐보레 올란도를 최근 판매하기 시작했다. 신형 올란도는 동급 최초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SA)과 전방주차 보조 시스템(FPA)을 적용하는 등 가족용 차가 갖춰야 할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차속감응 파워스티어링(R-EPS)을 채택해 주행성능도 좋아졌다. 가격은 LS(디젤 2.0)는 2267만원, LT(디젤 2.0) 2502만원, LTZ 2761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LPGi 모델은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