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해안 소초서 총기사고 1명 사망
입력 2013-07-25 19:59
[쿠키 사회] 전남 장흥군 회진면의 한 육군 해안 소초에서 25일 오후 6시쯤 총기사고가 발생해 김모(22) 일병이 숨졌다.
김 일병은 사고 당시 머리 부분에 관통상을 입었으며 119구조대가 출동했으나 이미 숨져 있었다.
육군 31사단은 현장에 헌병대를 급파해 현장을 보존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해안소초는 1개 소대 규모로 4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장흥=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