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청소년 봉사활동 성인지도자 양성교육

입력 2013-07-25 16:37

[쿠키 사회] 서울 노원구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봉사활동 성인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봉사활동 성인지도자는 지역사회 이해 등 공동체의식 함양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지도를 해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 교육,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19∼23일 노원평생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내용은 성인지도자 이해, 마을학교사업, 청소년 봉사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청소년 봉사동아리 운영, 청소년 봉사동아리 이해 등이다. 교육과정을 80%, 4일 이상 수료한 이수자는 지역 청소년 봉사활동 성인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구는 다음달 9일까지 70명을 모집한다. 구 자원봉사 홈페이지(volunteer.nowon.kr)와 전화(02-2116-3122) 등으로 접수받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