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금융 특집-신한카드] 창조적 마케팅… 금융업계 상 휩쓸어
입력 2013-07-25 17:31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창조적 마케팅으로 금융업계의 상을 휩쓸고 있다. 무분별한 가격과 할인 경쟁보다 고객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띄운 덕이다.
지난 3월 출시한 신한 ‘큐브’ 카드는 신한카드의 마케팅 전략이 담긴 대표적 상품이다. 큐브카드는 할인점·온라인쇼핑·홈쇼핑·병원 등 10대 업종 중에서 고객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업종을 골라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를 바탕으로 신한카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수상,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 3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2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위 기업으로 꼽혔다.
신한카드는 사회공헌을 가장 열심히 하는 회사로도 평가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표한 사회공헌 브랜드 조사에서 신한카드 ‘아름人’이 민간·공공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6년 연속 대상,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2년 연속 대상 등 주요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수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