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일부 오전 11시 폭염경보
입력 2013-07-25 07:17
[쿠키 사회] 대구기상대는 25일 오전 11시부터 대구와 경북 영천, 경산, 칠곡, 포항, 경주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 군위, 영덕, 청송, 안동 등 1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번 폭염특보는 지난 15일 시작돼 현재 대구와 경북지역 모두 17개 시·군에 발효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 jw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