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한일협동위원회, 8월 12일부터 ‘한·일 청년세미나’
입력 2013-07-24 17:45
대한성공회 한일협동위원회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청년들이 한자리에서 동북아 평화를 위한 선교 과제를 모색하는 ‘한·일 청년세미나’를 다음달 12일부터 5일간 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 ‘가자 핵을 넘어 모든 생명이 공존하는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두 나라 청년들이 15명씩 모여 한·일 관계와 원자력 발전소 문제 등을 의논하고 현장도 방문한다. 참가비는 25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전화 (02-738-8952)로 2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한·일 청년세미나는 1995년 일본 고베 대지진 복구 사업을 위한 봉사 캠프로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