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근 무의도 춤축제, 31일부터 8월4일까지 열려
입력 2013-07-24 14:19
[쿠키 사회] 인천 중구는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제14회 무의도 춤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중구문화원과 무의도 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여름바다 춤 축제는 무의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무의도 설화 등 창작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관광객 레크리에이션과 해변 노래자랑, 7080 콘서트, 재즈 라이브 공연, 창작무용극 무의도 설화 ‘춤추는 섬’, 가면무도회와 댄스파티 등 다양한 춤의 향연과 영화 상영, 불꽃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서해의 보석 같은 섬인 무의도에서 열리는 이번 춤 축제는 여름바다와 사람, 춤의 향연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축제”라며 “관광객들에게는 오래 기억될 한 여름의 좋은 추억을 선사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