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회야댐 인공습지 개방 생태탐방 外

입력 2013-07-23 18:59

회야댐 인공습지 개방 생태탐방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8월 1∼31일까지 울산의 주 식수원인 회야댐 인공습지를 개방해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야댐 인공습지는 총 17만2989㎡ 규모로 창포, 어리연 등 수생식물 40여종이 자라고 있다. 생태탐방은 생태해설도우미의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울주군 웅촌면 통천 초소에서 인공습지까지 왕복 4.6㎞ 구간을 걸으면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대상은 일반 시민과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까지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5일까지 전화 052-229-6430∼4 로 하면 된다.

부산 근대 역사 스토리 체험 투어

부산시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근·현대사의 자취가 남아있는 역사 현장을 직접 걷고, 보고, 느끼고, 배우는 프로그램인 ‘부산 근대 역사 스토리 체험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토리 투어는 오는 8월 16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모두 8회에 걸쳐 회당 30명씩 총 24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스토리 투어는 복병산, 일제 강점기, 6·25임시수도, 초량산복도로, 낙동강 하중도, 가덕도, 감천문화마을, 우리집 스토리 등 8개 코스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