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쟁력 없는 전통시장 11곳 퇴출

입력 2013-07-23 18:59

전남도는 경쟁력이 떨어진 전통시장 11곳을 퇴출시킨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의 평가 결과 D등급 이하로 평가된 77곳 중 40곳을 대상으로 최종 실태조사를 벌여 6곳은 등록폐지, 5곳은 관리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등록폐지는 여수 미평시장과 순천 창촌·송광, 나주 문평, 영광 포천, 영광 염산 시장이다.

현재 전남도내 시장은 상설시장 36곳과 상설·정기시장(5일장)이 합쳐진 23곳, 정기시장 68곳 등 127곳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