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병원, 여름방학 특별 치료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3-07-23 15:27

[쿠키 사회]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신체 및 정신적 장애가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스로 구강관리를 하기 어려운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제1회 장애어린이 덴탈캠프’가 오는 8월 14일 마련된다. 또 음악치료실에서는 정서·행동장애 및 발달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주간 그룹 음악치료 프로그램 ‘두드림’이 진행된다. 아동 키에 맞게 물높이가 조절되는 시설을 갖춘 수 치료실에서는 ‘친구와 함께 하는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