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근대 역사 스토리 체험투어 참가자 모집

입력 2013-07-23 15:20

[쿠키 사회] 부산시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근·현대사의 자취가 남아있는 역사 현장을 직접 걷고, 보고, 느끼고, 배우는 프로그램인 ‘부산 근대 역사 스토리 체험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토리 투어는 오는 8월 16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모두 8회에 걸쳐 회당 30명씩 총 24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스토리 투어는 복병산·일제 강점기·6·25임시수도·초량산복도로·낙동강 하중도·가덕도·감천문화마을·우리집 스토리 등 8개 코스로 운영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