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회야댐 인공습지 생태탐방 시작

입력 2013-07-23 14:22

[쿠키 사회]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8월 1~31일까지 울산의 주 식수원인 회야댐 인공습지를 개방해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야댐 인공습지는 총 17만2989㎡ 규모로 창포, 어리연 등 수생식물 40여종이 자라고 있다.

생태탐방은 생태해설도우미의 알기 쉬운 설명을 들으며 울주군 웅촌면 통천 초소에서 인공습지까지 왕복 4.6㎞ 구간을 2시간가량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일반 시민과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까지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5일까지 전화 052-229-6430~4 로 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