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입력 2013-07-22 19:00
국민일보와 협성대가 공동주최하고 삼일공고가 주관한 ‘제6회 전국 학생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교육부문 대상으로 ‘트랜스포머 튜브’(김예빈·지도교사 송태훈), ‘손님이 직접 갈아 쓰는 숯불구이판’(양대한·지도교사 김신영), ‘에코 리코더’(우경민·지도교사 안필헌) 등 3편이 선정됐다.
미래창조부문 대상에는 ‘한통속 수채화 붓’(김지은·지도교사 이환승), ‘나만의 이쑤시개 반짇고리’(김예준·지도교사 김정애), ‘솔의 회전운동을 이용한 자전거 타이어세척기’(윤형원·지도교사 최윤희) 등 3편이 받았다. 초·중·고교 대상 수상자 6명에게는 부문별로 교육부 장관상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뽑지 않아도 되는 전기코드’(옥동훈·지도교사 이정은) 등 6편이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2306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학생 40명, 지도교사 특별상 5명, 1개 학교가 입상했다.
심사위원장 왕연중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교수는 “예년에 비해 초·중등부의 발명 수준이 향상되었으며, 중등부 대상인 ‘손님이 직접 갈아 쓰는 숯불구이판’은 즉시 상품으로 출시해도 손색이 없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8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다.
△대상 김예빈(안산 호원초·지도교사 송태훈) 김지은(김포 장기초·이환승) 양대한(서울 인헌중·김신영) 김예준(고양 일산중·김정애) 우경민(부천 상원고·안필헌) 윤형원(성남 복정고·최윤희) △최우수상 김채민(서울 목운초·정해운) 김도현(수원 정천초·최진희) 박준범(인천 연수중·이화춘) 옥동훈(평택 도곡중·이정은) 이경진(성남 성일고·이세훈) 이다영(삼일공고·백찬수) △우수상 오승현(인천 경명초·양성근) 김시연(수원 서호초·박시현) 연희연(동인천여자중·김승현) 이혜식(인천 신송중·서현주) 구본희(서울 신서고·양원동) 소형완(대전 노은고·김은경) △장려상 박지인(용인 동백초·박종권) 안성훈(김포 장기초·이환승) 강민서(의왕 갈뫼초·진애경) 안미미(인천 신송중·서현주) 최성환(평택 도곡중·이정은) 박수규(수원 천천중·강민정) 김혜수(삼일공고·백찬수) 박세환(남양주 가운고·손병수) 정희원(일산 대진고·최현주) △특별상 김광민(용인 토월초) 손기령(화성 안화중) 유승곤(서울 세륜중) 정광영(삼일공고) 함다인(대구 구남보건고) 유진곤(서울 방산고) 양혜지(서울 광신고) 김정용(서울미래산업과학고) △지도교사특별상 최태형(전남 사창초) 이승욱(화성 동양초) 박종태(화성 병점중) 한선옥(고양 정발고) 박경수(성남 성일고) △우수학교상 평택 도곡중